감자는 아직 꿈을 꾼다.

2024년 11월 본문

개인적 감자

2024년 11월

dreaming-potato 2024. 10. 29. 15:55

지금은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10월의 여전히 땀이 나는 낮과 적응하지 못하게 추워진 밤이 지나간다.

4학년 2학기 졸업작품 완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서류 1합 9탈의 쓰라린 아픔 

9월부터 정신없이 달렸다.

나는 부족했다. 회사는 돈이 될 만한 직원을 뽑으려고 한다.

자기 객관화의 실패.

 

이제는 11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내가 태어난 계절이여서 그런가 보다.

11월의 목표는 새롭게 올라온 인턴 공고들 

현대카드, 기업은행, IM라이프생명보험, 케이뱅크에 지원을 할 것이고

c++로 코테를 보던 것을 자바로 바꿀려고한다.

이유는 내가 앞으로 개발하면서 주 언어로 사용할 것이 자바이기 때문이다.

근데 왜 처음부터 자바로 안했냐고? 

c++이 학교에서 주로 과제로 사용하다보니 더 편했다. 핑계이긴 하지만

 

그래서 11월 15일까지 "코딩 테스트 합격자 되기 : 자바편"을 끝내려고 한다.

오늘 따끈따근하게 도착했고, 이제 시작이다.

알고리즘 공부 한걸로 기존에 풀었던 문제들 자바로 다시 풀까 했다.

마케팅에 이끌린 걸까? 이 책으로 끝까지 공부하고싶었다. 

 

11월 15일까지 코테 책을 끝냄과 동시에 개인 프로젝트(펀드 판매 시스템)를 같이 마무리 하려고 한다.

 

11월 16일 부턴, 개인적으로 구현해보고 싶은 Web Socket과 kafka를 이용한 채팅시스템을 구현해볼 것이다.

P의 계획법이긴 하지만....

 

11월 30일의 내가 다시 12월의 계획을 작성할 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개인적 감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작  (4) 2024.10.29